이른바 개딸들은 이재명 대표의 국회 표결 직후부터 당내 "이탈표 예상 명단"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돌리며 "범인 찾기"에 돌입하고 있다. 이들은 비명계 의원들을 대상으로 문자테러와 함께 포스터도 만들어 좌표찍기를 시작하며 이들이 보낸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란 뜻) 인증 제대로 했네요”라는 문자메지시에 한 비명계 의원은 “나는 부결표를 던졌다”고 즉각 답장을 보내는 등 밤까지 ‘색출 소동’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한 온라인 카페에는 “반동분자를 찾자”, “공천 살생부를 공개해야 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28시간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부자(父子) 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 대책 마련을 시급히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산에 가면 이름없는 돌들 오랜 세월을 견디며 깎이고 깎여 둥그렇게 마음을 넓혀 그 산을 지키고 있다. 큰 나무가 작은 나무를 품어주고 큰 바위가 그 골을 지키고 있다. 칭얼칭얼 산새들 보챌 때마다 산은 제 가슴을 열어 품어주고 있다. 저들의 완장은 오지랖 넓은 품이다.” -윤경숙의 시 ‘완장’중에서 주말마다 산을 찾다보니 산에 대한 글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먼저 눈길이 간다. 윤경 시인의 시집을 읽다가 공감이 가는 글이어서 글의 첫머리에 옮겨본다.
영원 전 천지(天地)가 바로 세워지고, 만물(萬物)이 숨을 쉬며 생명을 이어갈 때쯤,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땅을 비추고, 그 빛은 어둠을 밝힐 한 사람에게 들어 갔으니 약 6천년 전 하나님의 계획을 담은 첫 사람 아담 세계의 시작(알파)이었고, 약 6천년 후 성경 마지막 역사인 요한계시록을 이룰 새로운 빛이 작은 씨가 되어 시작된 새로운 천지 재창조에 관한 끝날(오메가)의 역사였습니다.
사람 속에는 두 부류의 영이 존재한다. 선악과를 먹은 탓이다. 하나는 선한 영이고 다른 하나는 악(惡)한 영이다. 이중 악한 영이 득세를 하면 인간은 욕심(慾心)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 욕심이 잉태하여 죄(罪)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천수(天壽)를 넘어 살 수 없는 것이 정해진 이치(理致)이다. 영적인 병이 든 사람은 천하제일의 명약을 먹어도 고칠 수가 없고, 명의(名醫)가 와도 고칠 수가 없으니 백약이 무효가 된다. 이 자들은 영적인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을 먹어야 살 수 있다. 이런 것을 생각해 보면 영적인 약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구약을 이룬 실상인 예수님이요, 오늘날 예수님이 보낸 약속한 목자를 통해 열어 보여주신 계시 말씀이다. 성경에 예수님은 말씀이었고 사랑이었다. 이 명약인 사랑의 약을 먹어야 할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혼돈(混沌)의 세상이다.
1. 높은 곳(지표면 위)에 저장하라. 물은 산과 들의 고지대에 저장해야 산림과 논ㆍ밭ㆍ도랑으로 흘러내리면서 자연정화(산화)작용을 반복해 저절로 맑아지며, 각 지역에서 다시 이용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다.
우리집에는 내가 가보(家寶)처럼 여기는 물건 하나가 있는데 재봉틀인 "Singer 미싱"이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너도나도 챗GPT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느라 무아지경(無我之境)이다.
긴겨울의 끝자락인 이월의 마지막 주말, 평소 가까이 지내는 선배 두 명과 경주 남산 역사문화 탐방로 산행을 즐겼다. 한 명은 게스트로 참석했고 한 명은 주말마다 같이 다니는 선배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 우리나라의 독자적 핵무장에 77.6%가 찬성한다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에 드러났다. 이처럼 높은 핵무장 찬성률이 나온 것은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핵무기에 대응할 수단은 결국 핵무기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이며, 미국의 핵우산 등 확장억제 제공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하늘은 씨를 뿌리기 위해 비를 내리고 굳어진 땅을 촉촉히 적시고 농부는 씨 받을 밭을 일굽니다. 시간이 지나 하늘에서 내려준 빛과 비와 공기로 인하여 땅은 생명의 씨앗을 발아(發芽)하여 자신의 존재를 이 땅에 살포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생명(生命)의 탄생(誕生)! 우주만물의 시작은 이렇게 하늘의 보호를 받아 새로운 시작을 끝없이 하는 것입니다.
기백이란 무엇인가? 개인적으로 알고 계시는분들이 몇 분 있다. 모두 지역을 대표하는 상인회 회장님들이었는데, 시장에서 청과점을 하시는 분, 무인카페를 운영하시는 분, 양복과 구두를 판매하는 의류매장 대표님으로 나뉘어졌다. 이렇다 할 정도로 크게 사업을 하는 건 아니었으나, 각자 건물 하나 정도는 갖고 있었으니 직장인들에 비해 적지 않은 자산을 구축하고 계신 분들인 것만은 확실했다. 기회를 포착하는 눈이 있는 분들이었다.
지방자치시대 지역 발전을 기대하는 지역민들의 애타는 바람과 지자체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찬물을 끼얻는 중앙의 철없는 젊은 정치인이 있어 뜻있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대한민국 지방소멸론이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더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 즉 15세에서 49세까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지표가 1.0이 안 된다고 한다.
2022년 국방백서에 나타난 남북 간 군사력을 보면, 남북 간 병력 차이는 2.5배 수준이다. 2022년 12월 기준 우리 국군은 50만여 명인데 반해, 북한은 128만여 명으로 추산됐다.
지금 광주ㆍ전남지역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식수마저 마르고 있으며, 대구ㆍ부산지역은 낙동강 수질오염으로 1,300만 주민들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이러한 비극은 수량과 수질을 동시에 확보해야 할 물관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빗물을 충분히 저장하고 오염을 방지할 치수대책이 허술했다는 것이다.
“내 생각과 너희 생각은 다르다” 땅이 하늘의 깊은 뜻을 모른다”는 것을 천지차이(天地差異)라 한다. 사람에게 죄가 들어오니 생명인 하나님이 인간을 떠나면서 120년의 천수(天壽) 속에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인생길이 된다. 이에 많은 인문, 철학 등이 나타났지만 인간의 노병사는 천수를 넘지 못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로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학문이 계시신학(啓示神學)! 그 중심에 종교가 자리하고 종교의 구중심처(九重深處)에 사랑과 평화가 자리한다. 이런 정신으로 천손들의 삶이 이어져 왔으니 바로 고조선 평화스러웠던 천손문화였다. 단동십훈(壇童十訓)! 군자(君子)들의 훈육 제일 법 “도리 도리(道理道理)! “하늘에 뜻을 알라”는 첫 번째 하늘과의 만남으로 천부(天父)의 마음을 담은 서로 합력하는 인간을 만드는 정신 “홍익인간(弘益人間)”이었다. 해서 건국이념, 교육이념으로 삼고 살고자 하나 거짓과 돈과 권위로 휘청거리고 있다.
"사회는 만원 버스다. 빈자리가 없다. 갑자기 급정거해서 누군가 일어나거나 튕겨나가면 생기는 자리가 다음 사람을 위한 자리다." 지인이 쓴 책에 나오는 이야기다.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 중에 하나가 자신이 좋은 말을 하고 있으면 좋은 사람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지 싶습니다. 물론 그 착각을 잘 모르기에 매일처럼 그럴듯한 말을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말의 힘은 너무나 대단해서 들어서 힘이 나는 말이 있지만, 듣고 있으면 은근 짜증이 나는 말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비판입니다. 비판의 내용이 맞다 틀리다에 관계없이 너무 많은 비판을 듣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정치가 다 썩었고 나라가 위태위태하다고 합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소망이 없다고 합니다.
태산(泰山)에 올라보니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어 천하(天下)를 얻은 기분! 중국에 태산이 어떤 산이기에 천지(天地)가 발 아래 있을까? 등산가들의 목적은 저런 것일까? 라는 작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엄홍길 산악인의 회고담에서 그분의 동상 걸린 손, 발가락, 180도로 뒤틀어져 버린 발목을 부여잡고 고난 속에서도 이루어낸 정상 정복 달성의 일화. 인생은 등산과 하나도 다름이 없음을 본다. 세상 사람들의 수많은 성공 신화들! 이러한 세상살이에서 있어지는 수많은 목적 달성들이 모여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다. 허나 세상은 아직 뭔가 부족하여 욕망을 채우기 위한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아 신을 원망하며 생노병사의 고통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